어제까진 수료까지 129일 남았으니까오늘은 128일 남았어야 하는데갑자기 141일이 남은 건에 대하여..(이건 마치 일을 하면 줄어들어야 하는데일을 할수록 늘어나는 인생과 같다) 사실 아직까진 바쁠 게 없어서 평안히 맞는 내배캠 2일차.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마음이길 바라본다. ...그런데 갑자기 공지가 뜨더니 캠프 기간이 6/26(목)에서 7/9(수)로 13일이 늘어나버린 것이다! 와우 인생 한 치 앞을 모른다지만 갑자기 기간이 늘어날 거라곤 생각해 본 적 없는걸.그치만 어쩌겠어, 나는 그냥 "네~" 하고 따를 수밖에.그나저나 기간이 늘어난 김에 전부터 '내배캠 하면서 혼자 데이터 분석이나 마케팅 관련 서적을 읽고 기록하는 스터디를 해볼까' 싶었는데 이건 하라는 계시인 건가 싶기도 하고. 아무튼, 오늘..